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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7.03.30 조회수 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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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곡(允谷) 어록(2) (2016.02.29)

윤곡(允谷) 어록(2)

 

 

 

어제 모 주요일간지에서 생계형, 특혜형 국회의원은 필요 없고 국가의 장래를 위해 4년간 헌신할 국회의원을 선출해야 한다는 뜻의 논설을 인상 깊게 읽고 요즘 한창 물갈이를 하고 있는 체육단체장의 자질을 생각해본다.



같은 조직이라도 장이 누구냐에 따라서 그 단체가 달라진다. 체력은 국력이다를 외쳤던 제3공화국시대에는 경제가 워낙 열악하고 한국체육이 세계변방이어서 대한체육회 연간 예산이 문교부 지원 1억 시대였고 정계 실력자들이 경기단체를 맡아 나름대로 체육 발전에 공헌했고 제3공화국 때 서울올림픽 유치 후에는 대기업이 맡았다. 지금은 대한체육회에 대한 정부 지원이 연 2700억이고 올림픽 때도 IOC가 여비를 모두 댄다. 



돌아보면 팀이나 리그나 경기단체의 장으로서 자기 단체의 가치의 극대화를 지향하는 인재가 드문 것 같다.  메달 획득이나 국가 지원으로 운영되는 선수촌 과 경기장을 활용하는 선수 강화에 집착하는 사람은 많다.  러나 조직전체를 재정면에서 정비하고 IOC가 강조하는 Governnence(통치)를 강화하고 지속적인 자기 단체나 스포츠의 발전을 목표로 내거는 지도자는 드문 것 같다. 경기에 이기면 그만이라고 생각하고 매명 특혜에 몰두한다. 국가나 기업의 지원 하에 활동하고 자립의 필요가 없었을 시대에 안주했던 오랫동안의 폐해에서 탈피할 때도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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